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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 OF JOY RESORT

어머니의 자궁속 같은 느낌의 바다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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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멤버아이콘 마이아파 쪽지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0-06-28 01:29 조회2,064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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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나에게 일단 두려움의 존재중에 하나였지요,,,여전히 그렇지만,,,
역시 바다속에 첨 들어갔을때도,,,, 풀장에서의 첨 느낌도 별반 다른지 않았지요...ㅠ ㅠ
이맛 저맛 맛을 좀 봤습니다..@ . @

태어나서 처음 경험해보는 바다,,음....생경하고 신기하고, 궁금하고,..조금 더 궁금해지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도 그런느낌이 들때가 있는것 같습니다..

지금은 일상으로 돌아온 시간이지만, 하루의 반정도는 바다속에 부유하는 프랑크톤처럼
동동 떠다니는 느낌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혹자는 여파가 2 주정도는 간다고 하시던데,,
지금도 몽롱한 꿈을 꾸고 있는거 같은 느낌이네요..

정말 뭔가를(다이빙)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사방이라고 곳을 찾지는 않았는데,
그냥, 일상에 지쳐서 좀 쉬고 싶어서..기회가 되서 가게된곳이기는 하지만,
많은 느낌을 받고, 가지고 왔습니다..

바다속에서도,,, 사람들속에서도,,
두려움이 조금 사라지니깐 좀 편안해지고, 시야가 보이고, 그러다 보니 어머니의 자궁속 헤엄치던 느낌이 이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다속에서,,,
편안하고 자유롭고,,,따뜻한 느낌... 그런,,,

따뜻한건 바다 뿐만이 아니더라구요,,거기에 계신분들, 오신분들,,,,모두,,,^ ^

그리고, 저를 물가로 인도해주신 빡손 샘~ 감사드립니다..^^
심장이 아파서 못하겠다는 어이없는 말을 들으시고,,흐흐흐흐 정말 심장이 아팠습니다.정말,,
전날의 술때문인지 줄줄이 피워대는 담배때문인지,,ㅋ

빡송 샘~ 구찮으시다는 핑계로 같이 다이빙 피하신거 알고 있슴다,,ㅠ ㅠ
조금만 기둘려 주시지요,,

노랑머리 수~~^ ^
마따도르 ~~~아저씨.. 그 술은 정말 예술입니다.
공항에서 사가지고 왔는데, 그맛이 아니네요,, 낭중에 사방에 가면 만들어 주실수 있죠??

교수님~~
시니컬한 표정 예술입니다..
표정과 안어울리는 뽈은 정말 구여우십니다요..ㅋㅋ

찌찌뽕 아재~~
제가 사진 이상한거는 올리시지 말아달라고 말씀드렸는데,,헐~~ 이건 아니자너요,,ㅠ ㅠ
물속에서 물고기 녀석한테 손가락 물렸을때 잽싸게 장갑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래도, 더이상 들이대시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ㅎ

밴뿌샤 언니야.
사방이라는 곳을 첨으로 접할수 있게 해줘서,, 새로운 경험을  할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우리 낼은 더 열심히 일하자,,,ㅠ ㅠ ㅋ

서깡??
상황에 잘 맞지 않는 말씀을 잘 하시는 분,,,ㅋㅋ하하하
그런데, 잼나요,, 나름 구여우신,,,,,곰아저씨..

M 아저씨.
같은 교육생이지만, 월등한 차이가 나는 학생,,, 완전 잘하는,,,넘 열심히 하시는 모습,,,
나두 그랬어야 했는데,,ㅎ
건강하시고,,

제가 피카소는 아니지만, 피카소가 아비뇽에서 느꼈을 그곳에서의 느낌이 사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다시 또 그곳에서의 시간을 꿈꾸어 봅니다.. ^^
지금은 마따도르 한잔과 그린칼라의 라이터를 사용하고 있네여..



마이아퍼= 허연 봉다리,,큭,,

댓글목록

찌찌뽕님의 댓글

비회원아이콘 찌찌뽕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마이아퍼  빠른 후유증회복 을 기원합다.

컴퓨터날짜 수정해야될것같습니다.

shon님의 댓글

비회원아이콘 shon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또 다른 세계에 오신걸 축하합니다

또 다른 사람, 또 다른생각, 또 다른 세상있다는 걸  기억해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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