쏭 of 쬬이에 매니아가 되어 버린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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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비디비딥 쪽지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1-02-12 20:23 조회1,332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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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보다는 제가 살아 가야 할길의 숙제를 풀어 보려 갔지만

양쪽 어깨는 무거워져 돌아 오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후회만 될만큼 그냥 버려질 시간은 아니었습니다.

서깡님과의 행보는 항상 저에게는 값진 추억으로 남을 것이며

더 짖어진 몇몇분과의 인연은 빛 바라는 그날까지 함께 가지고 가고 싶습니다.

저 한테만 심술쟁이 이 사장님, 항상 사랑스럽고 정 많은 윤호 형,

저와 평생(?) 지지고 볶을 서동혁군... ㅋㅋㅋ

스쳐 지나 갔지만 보홀에서 다이빙을 함께 했던 중국 이쁜 아가씨들,

이곳 저곳을 경유하며 마닐라에서 있었던 일들,

사방으로 넘어와 회장님,교수님,김샘,간만에 뵌 큰울프 남영씨,스텝들...

모두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필리핀과 그 바다와 송 오브 조이에 대한 저의 중독은

지금 시간 까맣게 깊어만 가는 겨울 밤처럼 그렇게 깊어만 갑니다.

누군가가 제 병을 고쳐 주시길 바라며

이만 떠들고 갑니다.

댓글목록

곰핀스님의 댓글

곰핀스 쪽지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쪽지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11-02-12 21:36

혹시 재발하시면요~
3월25일 사방에 함께갑시다 우리 침묵의 다이버들하고 함께하면
틈림없이 마음의병이 많이 좋아질거라 믿습니다!
인생 뭐있습니까! 마음비우는게 최고죠 사람은요 작은일에도 감사하고 기뻐해야한답니다.
서깡도 그때 함께하면 좋겠네요~
콜록콜록해가지고 그때 나랑 다이빙하다말다했으니 이번에 제대로 해봅시당.
제목부터 쏭 of 쬬이에 매니아가되었다니 간지윤 디비디비딥님 이젠 그곳에 명품 반열에 오르시면됩니다. 바다속에 동영상을 찍어드릴게요. ㅋㅋㅋ

간지윤님의 댓글

간지윤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11-02-13 18:46

안녕 하셨어요? 물론 다시 뵐 날을 기대 합니다.
전 아마도 먼저 서깡님하고 보홀에 가 있을듯 합니다.
되도록 계실때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쪼금만이라도 다이어트 하시길 기대해보며 하하~ 꾸뻑 ^^

Rodolfo님의 댓글

Rodolfo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3-05-2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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