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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 OF JOY RESORT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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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회원아이콘 조규창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9-03-18 12:01 조회1,90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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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생전 첨으로 해마를 봤읍니다...
그리고, 그녀석들을 사진기에 담기도 했구요
그간 사방에가본횟수도 그리 적은편은 아니것만,
다른샵 다른 가이드들 그어느누구도 이곳에 해마가 존재하고있다는말은
일부러 안한건지 아니면 모르고 있었던건지는 몰라도,
아무도 말해주지 안았었는데,
언젠가 어느샾에선가 해마에대해 질문한적이 있었는데 그냥 흐지부지..
허나,
이곳,송오브조이샾에선, 해마 말이떨어지자마자, 그럼 가보자!!!해마보러~~!
그래서 가보고 봤읍니다...그겄도 두종류, 모두다...
나무막대기 같은 놈이 살아서 꼼지락꼼지락하는걸 보니
이게 말로만 듯던 해마로구나...하는 짜릿한 기분이였지요

아침에 일어나 저녘 잠자리에 들기까지의 모든일상이
우리들만을 위해 시작되고 우리들만을 위해 마무리지어지니,
그냥,고맙다!!는 ...이런 간단한 말로, 받은 대접만큼을 표현하기엔
 짧은글 실력을 한탄할 뿐임니다
너무 편안하게 기분좋게 그렇게 살고왔읍니다
비록 일주밖에 안되는 짧은 날이였지만,
우리들은 또 그렇게 제대로된 다이버로서의 기분을 만끽하고 왔지요..
분명, 다른해와는 틀림니다
다녀오고나면 또 다른해와 비교되고 후회되고 뭔가가 찝찝했건만,
더운날 시원하게 샤워후 선풍기앞에 앉은 기분이랄까요..그런 기분좋은 느낌임니다

몸상태가 그리 좋은편이 아니었건만,
무리하시며 신경써 주신점...
알게모르게 눈에 안보이는곳에서 우리들을 위해 애쓰고 수고하신 모든분들....
손잡고 얼굴마주보며 감사하다고 말하기엔 아직은 쑥쓰런맘이라
이렇게, 다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와 이렇게 멀리서 글로써서 말씀드리니,
이맘 알아주시길...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었다면,
제가 쪼끔 역마살이 있다보니,어디 한곳에 조용히 못있음니다
 강사님들과 제대로 상차려놓고 혁대풀고 술한잔 제대로 마시고와야했건만
저만 그리못했으니...
 지금도 그일이 맘에 걸림니다...ㅠ.ㅠ
이렇게 맘에 걸리는일, 풀어버릴려면, 한가지 방법밖에..
 함께 한잔하면 풀리게되는 아주 간단한 문제,
이일,
할수 없음니다..천상, 다음에 다시 그곳에 갈때까지 이일은 연기시켜야 되겠읍니다...
 
님들!!
항상, 그곳 그자리에 계셔주십쇼..! 그래야 다시 그곳에가서
얼켜있는 이일 마무리 지어야하니까요...
빛지고는 못사는 우리들이니까요...ㅎ

자주들리겠읍니다
자주들려서 님들께서 올린글 잘살펴보고 배우고하겠읍니다
안녕히계시라는말은 드리지 않겠읍니다..
항상 함께있는데 새삼 인사는 무슨인사

댓글목록

유끼님의 댓글

멤버아이콘 유끼 쪽지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좋은 글과 기분좋으셨다니~
 감사합니다

오늘은 왠지 하루가 기분좋을거 같습니다
건강하시구, 안전다이빙 , 현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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